완주 테크노밸리 분양열기 후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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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1-16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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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전북 완주군 테크노밸리 산업단지의 분양 열기가 식지 않고 있다.
완주군은 16일 한국토미, 뉴텍 등 2개 기업과 투자협약식을 가졌다.

특장차량 제조업을 전문으로 하는 한국토미와 자동차 에어서스펜션을 전문으로 생산하는 뉴텍 등 2개 중견기업이 완주군 테크노밸리에 새롭게 둥지를 틀게 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성일 완주군수와 전북도 이성수 경제산업국장, 정성모 완주군의회 의장, 2개 업체 등이 참석해 상호 협력사항 이행에 대한 협약을 맺었다.

2개 업체의 투자금액은 각각 60억원이며, 신규 인력채용은 80여명에 달할 것으로 알려졌다.
자동차부품 및 특장차량 전문 생산업체인 두 기업이 본격 가동에 들어가면 현대차를 중심으로 자동차부품 및 특장차량 등 핵심 전략산업의 시너지 효과도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2개 기업의 투자로 인해 완주 테크노밸리 산업단지의 분양률은 83.2%를 기록하게 됐다.
완주군은 이같은 추세라면 올해 내 100% 분양완료는 물론 64만여평 규모의 2단계 추진의 조기 착공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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