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궁진웅 timeid@]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배우 한예슬이 남자 친구이자 YG엔테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 테디가 자신을 위해 노래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한예슬은 최근 진행된 SBS 주말드라마 ‘미녀의 탄생’ 종영 인터뷰에서 “테디가 나를 생각하며 만든 노래가 있다”면서도 “테디가 ‘한예슬을 위해 노래를 만들었다’고 따로 말을 남기진 못해 아쉬웠다”고 했다. 한예슬은 “그중 하나가 지드래곤의 ‘R.O.D’”라고 밝히면서 “테디가 2년 전부터 만든 노래들 중에 여자의 아름다움을 말하는 노래나 사랑을 고백하는 가사가 내 이야기”라고 했다. 한예슬은 “나는 테디의 뮤즈”라며 웃어보이기도 했다. 관련기사한예슬 "테디가 만든 음악 정말 좋아…운명이라 생각한 적도"‘내 마음 반짝반짝’ 이태임, 피아노 앞에서도 숨막히는 S라인 한예슬이 말한 지드래곤의 ‘R.O.D’는 “네가 바로 내 기쁨/ 어린 아이 된 기분/ 네 생각 안 하고 버티기 길어봐야 10분(중략) 네 얼굴은 조각같이 너무 아름다워/ 너만 보면 난 동상같이 얼어 my superstar/ 넌 한 마리 butterfly/ 꽃밭의 나비효과 작은 미소에 내 맘속에는 폭풍이 일잖아/ 더 달아나봐 날아가봐/ 이참에 나를 좀 알아가 봐”라는 가사로 사랑의 달콤함을 노래했다. #지드래곤 #테디 #한예슬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