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수여식에는 유정복 인천시장, 정문호 소방안전본부장, 의용소방대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했으며, 중부소방서 소청전담의용소방대, 남동소방서 서창남성의용소방대 등 신임대장 및 부대장 12명에 대한 임명장이 수여 됐다.
손수 임명장을 수여한 유 시장은 “항상 지역 안전과 봉사 활동에 앞장서는 의용소방대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며 “소방안전본부와의 업무 협조체계 또한 확고히 해서 인천시민 사회 안전망의 초석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현재 인천의용소방대는 8개 소방서에 77개대 2,105명으로 구성돼 활동 하고 있다. 올해에는 지역특성별 재난활동에 부합하는 전문의용소방대 8개 대를 조직하는 등 지역 안전에 더욱 힘쓴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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