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청회는 「글로벌 녹색수도, 인천」마스터플랜을 위한 시민단체, 전문가 등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하고, 시의 정책과 비전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공청회에서는 조경두 인천발전연구원 선임연구원의 주제발표에 이어 시민단체, 대학, 연구소 등의 관련 전문가들이 패널로 참여해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글로벌 녹색수도 마스터플랜」은 녹색기후기금(GCF) 사무국 유치 이후 시의 환경정책을 재점검하고, 「글로벌 저탄소·친환경시범도시」와「국제기구 인천」의 구현을 위한 2015~2035년간의 미래비전과 분야별 관리방안에 대한 큰 틀을 정하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께서 이번 공청회에 많은 관심을 갖고 적극 참여하셔서 글로벌 녹색수도 인천의 조성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 주시고, 시의 미래비전을 함께 고민하고 공감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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