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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읽은책 쌓아두지 마세요" 예스24에 보내면 책값 50%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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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1-16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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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예스24는 다 읽은 책을 보내주면 책값의 50%를 적립금으로 돌려주는 ‘바이백 서비스'가 화제다.

 예스24에서 구매한 도서를 다시 예스24로 보내는 중고책 매입 서비스다.  적립금은 예스24 내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예스24는 일평균 신청건수 및 신청도서 모두 1차 대비 2배가량 증가했고 이용 회원수 또한 약 82% 늘어났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 21일 도서정가제 시행 이후 예스24의 VIP 회원 등급인 마니아 회원 대상으로 진행한 후 지난해 12월 19일부터 전 회원을 대상으로 확대, 오는 3월 31일까지 연장 진행한다. 

예스24 김기호 대표는 “한시적으로 진행했던 바이백 서비스를 고객들의 높은 호응으로 연장 진행하고 있다”며 “도서정가제로 책을 구입하려는 고객 혜택이 줄어든 만큼, 새 책 구매와 독서를 장려하고 독자들에게 보다 많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서비스 신설 및 강화에 힘쓸 예정”이라고 전했다.

예스24 ‘바이백’ 서비스 및 ‘리뷰·한줄평 리워드’ 등 고객 서비스 혜택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예스24 홈페이지(www.yes24.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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