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명탐정2' 김명민·오달수 스틸 공개 '무적 웃음 콤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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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1-16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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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쇼박스(주)미디어플렉스]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4년 만에 반가운 귀환 소식을 알린 영화 ‘조선명탐정-사라진 놉의 딸’(제작 청년필름㈜‧감독 김석윤)이 명탐정 콤비의 스틸을 공개했다.

조선 경제를 어지럽히고 있는 불량은괴 유통사건과 동생을 찾아달라는 한 소녀의 의뢰로 동시에 두 사건 해결에 나선 명탐정 김민(김명민)과 서필(오달수) 콤비가 육해공을 넘나들며 펼치는 코믹 어드벤처 탐정극 ‘조선명탐정: 사라진 놉의 딸’의 명탐정 콤비가 찰떡 호흡 콤비 스틸을 공개했다.

4년 전 의뢰인과 탐정으로 처음 만나게 된 김민과 서필이 이번에는 함께 사건 해결을 하며 서로에게 없어서는 안 될 콤비로 본격적인 활약을 펼친다. 머리는 비상하지만 허당끼 넘치는 김민과 재력, 잠입술 등을 이용하여 김민의 완벽한 조력자 역할을 톡톡히 해내는 서필은 창과 방패, 실과 바늘, 셜록과 왓슨처럼 최고의 조합을 이룬다.

공개된 스틸에서는 눈빛만 봐도 서로의 마음을 알아차리는 명탐정 콤비답게 같은 시선, 같은 포즈를 하고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조선 전역에 유통된 불량은괴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명탐정 콤비는 육해공 장소를 가리지 않고 함께 한다. 김민이 개발한 조선판 대형 행글라이더인 ‘비거’를 이용한 첫 비행 때도, 무슨 연유에서인지 관아에 붙잡혀 목에 칼을 쓰고 있을 때도, 적들에게 쫓길 때도 이들 콤비는 언제 어디서나 함께이다.

또한 위험한 상황일수록 둘의 호흡은 더욱 빛을 발한다. 때로는 아옹다옹 다투기도 하지만 서로를 가장 잘 이해하며 완벽한 파트너쉽을 자랑하는 두 사람, 전편보다 더욱 막강해진 호흡으로 영화에 유쾌한 재미를 선사한다. 2월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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