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화재] 사상자·이재민돕기 모금함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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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1-16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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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지난 10일 의정부 아파트 화재로 130여명의 사상자와 수백여명의 이재민이 발생한 가운데 이들을 돕기 위한 모금운동이 시작됐다.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가 이재민을 돕기 긴급 모금활동을 시작했다고 16일 밝혔다.
모금함은 의정부역사와 회룡역사 로비에 설치됐다. 시청 본관 1층 로비와 경의초등학교 체육관 앞에는 접수창구가 마련됐다.
또 포털사이트 네이버 해피빈과 다음 희망해를 통한 온라인 모금도 진행된다. 성금은 피해주민 생계지원과 구호사업비에 사용된다.

후원계좌 안내 등 자세한 후원 문의는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1544-9595)로 하면 된다. 한편 전국재해구호협회는 화재 사고 직후 이재민이 사용할 수 있도록 속옷, 수건, 세면도구 등으로 구성된 응급구호세트와 생수 각각 200상자를 긴급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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