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라이나생명]
아주경제 장슬기 기자 = 라이나생명이 설립한 시그나사회공헌재단은 경증인지장애 단계에 있는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방문학습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시그나사회공헌재단과 서울인생이모작지원센터가 출범한 '2090 지혜아카데미'에서 양성 교육을 받은 시니어 활동교사 28명은 교육, 보건, 사회복지 등 전문직 은퇴자로 구성돼 있으며 노인 인구비율이 높은 서울 중구를 시작으로 금천구, 은평구의 취약계층 치매예비군 어르신 200명을 대상으로 방문학습을 운영할 예정이다. 시니어 교사들이 이날 열린 수료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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