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용은 달라졌네!’…새해 첫 대회부터 거뜬히 커트통과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5-01-16 17:35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유러피언투어 아부다비챔피언십 2R 30위권…독일 카이머, 선두 질주하며 네번째 우승 노려

양용은                                                                                                                              [사진=KPGA 제공]



양용은이 2015시즌 들어 달라진 모습을 보이고 있다.

양용은은 지난해 미국PGA투어에서 부진해 올해 투어카드를 잃었다. 그래서 유러피언투어로 발길을 돌렸다.

양용은은 16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GC에서 열린 유러피언투어 ‘아부다비 HSBC 골프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2개로 2타를 줄였다.

양용은은 2라운드합계 4언더파 140타를 기록, 한국시간으로 오후 5시35분 현재 30위권이다. 무난하게 커트를 통과할 것으로 보인다. 예상커트라인은 합계 1-2언더파 수준이다.

양용은은 이 대회를 시작으로 유러피언투어에 계속 나가고 일본골프투어(JGTO)에도 출전할 계획이다. 그런 후 다시 미국PGA투어 진출을 노린다는 계획이다.

이 대회에서 세 차례나 우승한 마르틴 카이머(독일)는 이날 보기없디 버디만 5개 잡고 선두를 질주했다. 그는 합계 13언더파 131타(64·67)로 2위권에 4타 앞서 있다.

첫날 5언더파로 나란히 공동 8위에 오른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리키 파울러(미국), 안병훈은 막 2라운드를 시작했다.

정연진은 이틀합계 22오버파 166타(80·86)의 극심한 부진을 보인끝에 최하위로 탈락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