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창 동두천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을미년 양의 해를 맞이하여 10만 시민과 더불어 자원봉사로 화합하는 명실상부 자원봉사의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이사들의 많은 관심과 노력을 당부했다.
또한 동두천의 미군 잔류로 인한 위기를 새롭게 발전하는 도약의 계기가 되도록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으자고 강조했다.
이사회는 지난해 사업실적 및 예산‧결산을 심의 의결하였으며, 2015년도 사업계획과 예산안을 보고하는 자리로 진행 됐다.
또한, 이날 회의에서 양순종 이사는 자원봉사단체 회원 자녀 중 모범학생 3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하여 센터 이사들로 하여금 아름다운 귀감이 되었다.
열악한 환경에서도 동두천시가 자원봉사의 선두에 있는 것은 뒤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는 이사들의 덕분이다. 지역사랑에 앞장서고 있는 자원봉사센터 이사들의 아름다운 행보! 2015년에 더욱 빛을 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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