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증권결제대금 5299조…1.3% 감소

아주경제 이정하 기자 = 작년 증권결제대금은 5299조원으로 1년 전(5368조원)에 비해 1.3% 줄었다.

16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2014년에 증권결제대금은 일일 평균 21조6000억원이 거래됐다.

유형별로는 주식결제대금은 273조원(일평균 1.1조원)으로 전년대비 3.5% 감소했다. 반면 채권결제대금은 5026조원(일평균 20.5조원)으로 전년대비 1.2% 감소에 그쳤다.

예탁결제원 관계자는 "채권결제는 1분기에 감소했으나, 투자자들의 지속적인 안전자산 선호 현상 및 저금리 기조로 인해 채권거래규모 증가에 1분기 이후에는 결제대금이 계속 증가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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