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501 허영생·김규종·김형준, 2010년 해체 후 처음으로 한 무대에 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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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1-16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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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S501 허영생 김규종 김형준]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2000년대 인기를 끌었던 그룹 SS501 멤버였던 허영생, 김규종, 김형준이 한 무대에 선다.

김형준은 16일 인스타그램에 허영생, 김규종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해며 "오랜만에 같이 공연하네. 301크로스. 내일과 허영생 김규종"이라고 썼다.

세 사람은 오는 17일 허영생이 군복무 중인 서울경찰홍보단에서 개최하는 '뮤지컬&토크콘서트' 무대를 꾸민다.

서울 경찰홍보단 측은 "17일 열리는 서울경찰홍보단 콘서트에 허영생과 함께 SS501 멤버들이 무대에 오른다"라고 밝혔다.

SS501은 리더 김형중을 리더로 해 허영생, 김규종, 박정민, 김형준 5인조 그룹이다. 2010년 계약 만료를 기점으로 각자의 길을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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