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우여 부총리 여대총장협의회 간담회·서울여대 정보보호영재교육원 수료식 참석

아주경제 이한선 기자 = 황우여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17일 서울여자대학교에서 여자대학총장협의회와 조찬간담회 후 서울여대 정보보호영재교육원 제1기 수료식에 참석했다.

여대총장협의회 간담회에서는 여성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대학과 교육부의 협업방안과 여대가 가진 고충 등 각종 현안사항을 논의했다.

총장들은 각종 대학평가시 취업률 지표의 불리함 개선, 여대 이공계 교육프로그램 개발 지원 등을 건의했다.

간담회가 끝난 후 황 부총리는 서울여대 정보보호영재교육원 제1기 수료식에 참석해 수료학생들을 격려했다.

교육원은 올바른 인성과 윤리의식을 겸비한 정보보호 전문가를 국가적 차원에서 조기 양성하기 위해 교육부가 전국 4개 대학(서울여대‧공주대‧목포대‧대구대)에 지정한 것으로 이번에 서울여대에서 86명(중 43, 고 43)의 제1기 주니어 화이트 해커를 배출했다.

황 부총리는 수료식에서 “교육부는 정보보호 전문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더욱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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