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울랄라세션 박광선이 성수대교에서 교통사고를 당했다.
박광선은 16일 오후 6시쯤 현재 출연 중인 Mnet 드라마 '칠전팔기 구해라' 촬영을 가는 도중 뒤에 오던 차와 접촉사고가 발생했다. 박광선의 차량에는 박광선 외에 매니저, 스타일리스트, 메이크업 스태프가 함께했다. 부상 정도는 경미하지만, 응급실에 들려 응급 처지를 한 후 일산 촬영장으로 복귀해 촬영에 임하고 있다.
현재 박광선은 '칠전팔기 구해라'에서 안동 장씨 16대 장손 장군 역으로 출연 중이며 신인답지 않은 발군의 연기력으로 주목 받고 있다. 교통사고에도 정해진 촬영 스케줄에 부상 투혼을 발휘하며 촬영에 임하고 있는 박광선과 스태프는 촬영이 끝난 뒤 정확한 검사를 받을 예정이다.
한편, '칠전팔기 구해라'는 음악에 대한 뜨거운 사랑과 열정을 지닌 젊은이들의 이야기를 담은 뮤직 드라마로 매주 금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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