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키워드핫뉴스] 임 병장 사형 구형, 한국 남성 1명 터키서 실종, 대통령 지지율 35%, 강남 헤어스타일 변신, 우리결혼했어요 송재림, 슈퍼맨 추사랑, 어린이집 가해 교사 영장, 근무이탈 육군 일병 이틀째 수색, 대한항공 국내여객 6.6% 하락, 칠전팔기 구해라 민효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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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1-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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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 병장 사형 구형, 한국 남성 1명 터키서 실종, 대통령 지지율 35%, 강남 헤어스타일 변신, 우리결혼했어요 송재림, 슈퍼맨 추사랑, 어린이집 가해 교사 영장, 근무이탈 육군 일병 이틀째 수색, 대한항공 국내여객 6.6% 하락, 칠전팔기 구해라 민효린[사진=KBS, MBC, Mnet 방송화면 캡처]


▶ 임 병장 사형 구형
지난해 6월 강원 고성 22사단 GOP에서 총기를 난사해 동료들을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임모(23) 병장에게 법정 최고형인 사형이 구형됐다.
16일 강원 원주시 1군사령부 보통군사법원에서 열린 임 병장에 대한 결심공판에서 군 검찰은 "비무장 상태인 소초원을 대상으로 계획적이고 잔혹한 범행을 저지른 만큼 법정 최고형인 사형에 처해달라"고 구형했다.
임 병장의 선고는 다음달 3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 한국 남성 1명 터키서 실종
17일 주터키 한국대사관에 따르면 한국인 10대 남성 1명이 최근 터키의 시리아 접경지역에서 실종됐다.
최근 18세 남성이 터키의 시리아 접경지역 킬리스에서 실종됐다는 신고를 받은 한국대사관은 터키 치안 당국과 함께 조사에 나섰지만 아직 단서를 찾지 못하고 있다.
터키 당국과 주터키 한국 대사관은 이 남성이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세력에 가담하기 위해 시리아로 밀입국했을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소재 파악에 나섰다.

▶ 대통령 지지율 35%
박근혜 대통령 국정지지도가 35%로 역대 최저를 기록했다.
16일 한국갤럽에 따르면 1월 둘째주 전국 성인 1002명에게 박근혜 대통령이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질문한 결과 35%만 긍정적 평가를 내렸다. 응답자 중 55%는 부정적으로 평가했으며, 11%는 의견을 유보했다.
긍정적인 응답은 지난주 대비 5%포인트 하락했고, 부정적 응답은 4%포인트 상승했다.

▶ 강남 헤어스타일 변신
M.I.B 강남이 헤어스타일 변신에 나섰다.
1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고민 끝에 헤어스타일을 바꾸는 강남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평소 금발의 장발 머리가 트레이드 마크였던 강남은 어두운 색으로 염색한 뒤 그동안 길었던 머리도 자르고 전혀 다른 모습으로 다시 나타나 눈길을 끌었다.

▶ 우리결혼했어요 송재림
배우 송재림이 김소은에게 오글거리는 멘트를 날렸다.
17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터키 여행을 떠난 송재림, 김소은의 모습이 담겼다.
터키 카파도키아가 한 눈에 보이는 곳에서 송재림은 "2014년 나한테 있어서 가장 큰 선물은 너"라고 고백했고, 김소은 역시 "나한테서도 가장 큰 행운은 너일 것"이라고 대답해 화제를 모았다.

▶ 슈퍼맨 추사랑
추성훈 딸 추사랑이 천방지축 한복 소녀로 변신한다.
18일 방송되는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추성훈과 추사랑은 새해 인사를 위해 일본 교토에 있는 외할머니 댁에 방문, 사촌언니 유메와 조우했다.
사랑은 신년 인사를 위해 외가를 찾은 만큼 깜찍한 한복 자태를 선보이며 새해를 산뜻하게 열었다. 사랑은 화사한 분홍색 치마저고리를 입은 채 해맑은 미소를 터뜨렸고, 사랑의 상큼한 매력은 주변을 화사하게 밝혔다는 후문이다.

▶ 어린이집 가해 교사 영장
인천 어린이집 폭행 사건의 가해 교사가 긴급 체포돼 경찰의 조사를 받게 됐다. 인천 연수경찰서는 16일 양 씨에 대해 아동복지법상 학대 혐의로 구속 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어린이집 가래 교사는 폭행 신고가 접수된 지난 12일에 이어 15일 추가 출석을 통보받았지만, 연락이 닿지 않는 등 도주 우려가 있다고 판단, 긴급 체포됐다.
검찰도 경찰로부터 사건 자료를 넘겨받아 혐의 내용을 검토하고서 영장을 청구할 예정이다. 인천 연수구청은 인천 어린이집을 폐쇄하겠다고 발표했다.

▶ 근무이탈 육군 일병 이틀째 수색
총기와 공포탄을 소지하고 근무지를 이탈한 육군 일병에 대한 수색 작업이 이틀째 계속되고 있다.
17일 육군에 따르면 16일 전남 목포시 북항에서 작전 중 근무지를 이탈한 육군 A일병을 찾기 위해 군 750여명, 경찰 200여명이 투입됐다.
수색 이틀 동안 근무이탈 육군 일병에 대한 의심 신고가 수십건 접수됐으나 모두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해당 일병이 목포 일대를 벗어났을 가능성도 염두에 두고 주변 CCTV도 확인하는 등 이틀째 수색을 이어가고 있다.

▶ 대한항공 국내여객 6.6% 하락
'땅콩 리턴 사태'가 발생한 지난달 대한항공의 국내선 승객이 재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6.6% 줄어들었다.
항공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지난해 12월 국내선에서 48만2000명을 수송했다. 전년 동기인 2013년 12월보다 6.6% 줄어든 수치다.
반면 같은 기간 다른 6개 국내 항공사들은 모두 국내선 이용자가 증가해 눈길을 끌었다. 아시아나항공의 국내선 여객은 40만6000명으로 13.2%, 제주항공은 29만5000명을 41.9% 증가했다. 전체 항공사의 지난달 국내선 이용객은 190만5000명으로 11.5% 증가했다.

▶ 칠전팔기 구해라 민효린
'칠전팔기 구해라' 민효린의 폭풍 오열이 안방극장을 울렸다.
16일 방송된 Mnet '칠전팔기 구해라'에서 구해라(민효린)은 불의의 사고를 당한 후 먼저 떠나 보낸 친구에 대한 미안함에 눈물을 멈추지 못하는 절절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눈시울을 붉게 만들었다.
이날 구해라는 강세찬(진영)과 함께 황제엔터테인먼트 연습생 계약을 체결한 강세종(곽시양)의 촬영 현장을 다녀오는 길에 교통사고를 당했다. 사고 당시 세찬으로부터 보호를 받았던 해라는 병원에서 깨어나자마자 세찬의 죽음을 알아챘고, 엄마 품에 매달려 서글프게 오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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