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전 6시38분 충남 천안 서북구의 부탄가스 제조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광역3호를 발령하고 소방차 30대와 소방관 200여명을 동원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목격자들은 “폭발 소리가 마치 천둥소리 같았다”고 말했다. 충남도 소방본부 관계자는 “부탄가스가 터지면서 폭발음이 들리고 있다”며 “주변 사람들은 대피시켰고,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