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부, 6월부터 '기업공감 서비스'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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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1-18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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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봉철 기자 = 정부 출연연구기관을 비롯한 전문기관들이 단일창구를 통해 중소기업의 기술 수요를 원스톱 지원하는 서비스가 오는 6월부터 시작된다.

17일 미래창조과학부에 따르면 이 서비스는 출연연뿐 아니라 중소기업 지원 역량을 갖춘 관련기관들이 각 기관의 사업, 인력, 장비 등을 활용해 기업의 다양한 기술 수요를 지원해 주는 것이다.

25개 출연연, KAIST와 같은 특성화대학, 글로벌창업지원센터 등 40여개 전문기관이 7∼8명의 코디네이터를 배치해 기업의 기술 수요에 대해 인력·장비와 기술·시장 정보, 기술 이전 등 다양한 지원을 해준다.

서비스는 오프라인뿐 아니라 모바일이나 콜센터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제공된다.

미래부는 기업이 개별 기관을 일일이 찾아다니지 않아도 단일창구에서 통합적인 정보를 제공받고 문제를 실질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서비스할 계획이다.

미래부는 또 이 서비스에 일반 대학과 타부처 관련 기관들도 단계적으로 참여시킬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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