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 키워드] 스타킹 유승옥 과거 사진 '헬스장서 폭풍 아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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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1-18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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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킹 유승옥[사진=유승옥 인스타그램]

아주경제 이예지 기자 = 17일 방송된 SBS ‘놀라운대회 스타킹’(이하 스타킹)에는 머슬마니아 세계대회 동양인 최초로 톱5에 진출한 주인공 유승옥의 과거 사진이 화제다.

최근 유승옥의 인스타그램에는 '상담중인 선생님 기다리면서 팔이랑 어깨운동'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에서 유스옥은 헬스장 운동기구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유승옥은 1990년생으로 지난 2013년 미스코리아 대회에 출전해 와인피부과성형외과상을 수상했다. 이후 그는 서울 모터쇼, 뷰티인 서울 등에서 모델로 활약했으며 지난 10월 머슬마니아 코리아에서 모델 2위에 오르며 세계대회 출전권을 따냈다.

지난달 21일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골든너깃 호텔에서 열린 머슬마니아 세계대회 2014 피트니스 아메리카 위크엔드에 출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유승옥 씨는 “원래 어렸을 때부터 통통한 몸이었다. 연기를 하다보니까 감독님들이 몸이 크다고 하더라”면서 “남자 모델 옆에 섰는데 내 덩치가 너무 컸다. 어렸을 때부터 콤플렉스였던 허벅지도 지방흡입도 해봤다. 안 해본 다이어트가 없는데, 허벅지가 빠지지 않더라”고 말했다.

이어 “나만의 운동법을 개발했다. 키가 173cm에 58kg”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여성 패널들이 직접 유씨의 몸매를 측정한 결과 ‘35-23.5-36.5’의 신체사이즈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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