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LVS, '한국과 일본의 유리예술전' 2월 4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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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1-18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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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용,Flower of Light 빛의 꽃, D. 27 x H. 17 cm, glass, 2014

[코지마 유카코 [Box(香合), about 60~70mm each]

 



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서울 강남구 신사동 갤러리LVS는 새해 첫 전시로 '한국과 일본의 유리예술전'을 개최한다.

 2월 4일부터 여는 이 전시에 참여하는 5명의 작가들은 일본과 한국 출생의 유리 작가인 이재경, 김준용, 코지마 유카코, 쇼지구치 리키에, 야스다 타이조로 이들은 현재 공예, 디자인계에서 국제적으로 활동하고 인정받고 있는 작가들이다.

 이번 전시에서 작가들은 유리 본래의 투명함에 장식을 더한 감각적인 작품들로 마치 '명석몽'(明晳夢)(꿈꾸고 있음을 자각하면서 꾸는 꿈) 처럼 선보인다. 빛과 색, 투명과 불투명, 약함과 강한 이중성을 가진 유리공예의 아름다움이 다이아몬드처럼 빛나는 작품들을 만나볼수 있다. (02)3443-74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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