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전 화재가 발생하자 소방당국은 가장 높은 단계인 광역 3호를 발령하고 적극적인 진화작업에 나섰다. 진화작업에는 소방인원 500여명과 소방헬기, 펌프차 등 총 70여대의 장비가 동원된 것으로 알려졌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지만, 소방당국과 경찰은 화재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 중이다.
한편 지난 1989년 설립된 태양산업은 국내 최초로 휴대용 부탄가스를 생산했으며, 국내 시장의 70%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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