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방송되는 '압구정 백야' 68회에서는 장무엄(송원근)을 불러내는 육선지(백옥담)의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앞서 선지는 오달란(김영란)의 차별대우에 서운함을 느끼고 집을 나왔다. 무엄에게 전화를 건 선지는 "오빠, 저 육선지요. 저 술 좀 사주세요. 저녁 부실하게 먹었어요"라고 말한다.
이에 무엄은 "술 사달라면서, 안주까지 사달라고?"라고 퉁명스럽게 대답한다. 특히 그동안 무엄에게 관심을 보여왔던 선지는 이 같은 적극적인 행동으로 두 사람 사이의 핑크빛 앞날을 예고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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