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방송된 '압구정 백야' 67회에서는 서은하(이보희)에게 "오빠 살려내"라고 말하는 백야(박하나)의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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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은하는 야를 불러내 "너는 얼마든지 조나단(김민수) 아니어도 좋은 남자 만날 수 있다"며 이제라도 나단과 헤어질 것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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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압구정 백야'는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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