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산동 적십자봉사회가 주축이 된 금회 행사는 추운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주민자치회원 등 단체 회원 6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였으며, 회원들이 직접 메밀차를 끓여 시민들에게 나누어 주고, 메밀을 판매한 수익금을 전액 적십자 후원 성금으로 모금하는 등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모두가 하나가 되었다.
또한 일일찻집 모금행사와 병행하여 적십자모금의 필요성 및 주요 지원 사업 등에 대한 홍보를 실시하여 금회 행사의 의미를 더하였으며 시민들의 많은 격려 속에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그동안 송산동 적십자봉사회는 ‘사랑의 밑반찬 만들기 및 전달’, ‘생활필수품 및 사랑의 쌀 전달’ 등 인도주의적 봉사활동과 저소득층을 위해 활발한 지속적으로 활동을 전개하고 있어 지역 주민들의 많은 환호와 호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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