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용은, 올해 첫 대회 30위권으로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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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1-18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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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러피언투어 아부다비 골프챔피언십, 합계 9언더파…카이머 우승 유력시, 매킬로이는 선두와 5타차, 안병훈 10위권 달려

올해 처음 출전한 대회에서 30위권을 기록하며 지난해와 달라진 모습을 보인 양용은.                             [사진=KPGA 제공]



양용은이 올해들어 처음 출전한 대회에서 30위권을 기록했다.

양용은은 18일(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의 아부다비GC(파72)에서 열린 유러피언투어 ‘아부다비 HSBC 골프챔피언십’(총상금 270만달러)에서 4라운드합계 9언더파 279타(70·70·69·70)를 기록, 오후 7시40분 현재 공동 31위를 기록중이다.

양용은 최종일 버디 5개와 보기 3개로 2타를 줄인데 그쳐 순위를 끌어올리지 못했다.

마르틴 카이머(독일)는 전반 나인을 마친 현재 중간합계 20언더파로 개리 스탈(프랑스)에게 4타 앞서 통산 4승 달성이 유력시된다.
세계랭킹 1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10번홀까지 15언더파로 선두와 5타차의 3위권이다.

안병훈은 13번홀까지 중간합계 12언더파로 공동 10위를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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