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문정 기자 =
KBS2에서 방영되는 온가족의 웃음을 터뜨리는 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에 대한 시청자의 바람은 한 가지다.
의학적으로 설명이 되지 않더라도 삼남매의 아버지 차순봉(유동근)을 살려주는 것!
18일에 드디어 의사 아들 차강재(윤박)가 숨겨둔 히든 카드를 꺼내 들었다.
장인어른인 원장 권기찬(김일우)에게 아버지 치료에 사용해 보도록 허락해 줄 것을 요청한다.
그렇게 지푸라기라도 붙잡고 싶은 자신의 심정을 털어놓는다.
드라마에서만 가능한 치료 성공이더라도 실제 암과 투병하고 있는 많은 환자들에게도 희망을 북돋아 줄 것이다.
그렇기에 차순봉(유동근)이 꼭 병을 이겨내기 바란다.
그리고, 아버지와 삼남매, 온 가족이 함께 모여 기쁨에 눈물을 글썽이며 소리내어 웃는 모습을 보여주길 바란다.
많은 네티즌들이 바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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