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문정 기자 =
18일 KBS2의 주말연속극 '가족끼리 왜 이래'에서는 당돌한 딸, 하지만 아버지를 너무나 사랑하는 큰 딸 차강심(김현주)이 '속도위반'이라는 '큰 북'을 치며 나섰다.
문상무의 아버지 문대오(김용건)회장과 상견례를 하기 위해 나간 차순봉(유동근)은 아이들이 한 달내에 결혼식을 올리겠다고 한다는 것을 알게 된다.
깜짝 놀라서 집에 돌아온 차순봉(유동근)은 딸 강심에게 그 이유가 무엇인지 따져 묻는다.
상황은 심각하지만, 큰 딸이 큰 북을 들고 나선 후, 남은 가족들이 장구를 치며 결혼 분위기를 돋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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