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동욱 기자 =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19일 제주도청에서 당 소속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제주 신공항 문제 등 지역 현안을 점검한다.
김 대표는 오는 22일 전북 전주에서 열리는 최고위를 주재하는 등 앞으로 전국을 돌며 현장 최고위를 이어갈 예정으로, 이는 4월 보궐선거와 내년 총선을 대비하는 차원이자 신년 회견에서 "현장에 답이 있다"고 밝힌 데 따른 행보로 보인다.
이날 현장 최고위에는 이인제 김을동 이정현 최고위원과 이군현 사무총장, 강석호·정양석 사무부총장, 김학용 대표비서실장, 박대출 대변인 등이 참석한다.
김 대표는 이에 앞서 제주 충혼묘지와 4·3 평화공원을 참배하고, 최고위를 마친 뒤에는 제주용암해수산업단지를 찾아 현황에 대한 설명을 청취할 예정이다.
1박 2일 일정으로 제주를 방문한 김 대표는 전날에는 신공항사업 현장 점검차 제주공항을 둘러보고 사업 추진을 위한 지역사회 의견을 수렴했다.
앞서 김 대표는 작년 11월 당 회의에서 정부가 제주신공항 건설 결정을 미루는 것은 잘못이라고 지적한 뒤 서승환 국토교통부 장관을 불러 제주공항 시설 개선책을 보고받은 바 있다.
김 대표는 제주용암해수산업단지를 시찰하는 것으로 제주 일정을 마무리한다.
김 대표는 오는 22일 전북 전주에서 열리는 최고위를 주재하는 등 앞으로 전국을 돌며 현장 최고위를 이어갈 예정으로, 이는 4월 보궐선거와 내년 총선을 대비하는 차원이자 신년 회견에서 "현장에 답이 있다"고 밝힌 데 따른 행보로 보인다.
이날 현장 최고위에는 이인제 김을동 이정현 최고위원과 이군현 사무총장, 강석호·정양석 사무부총장, 김학용 대표비서실장, 박대출 대변인 등이 참석한다.
김 대표는 이에 앞서 제주 충혼묘지와 4·3 평화공원을 참배하고, 최고위를 마친 뒤에는 제주용암해수산업단지를 찾아 현황에 대한 설명을 청취할 예정이다.
앞서 김 대표는 작년 11월 당 회의에서 정부가 제주신공항 건설 결정을 미루는 것은 잘못이라고 지적한 뒤 서승환 국토교통부 장관을 불러 제주공항 시설 개선책을 보고받은 바 있다.
김 대표는 제주용암해수산업단지를 시찰하는 것으로 제주 일정을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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