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지난해 여름학기에 이어 두 번째이며, 지난 5월 MOU 체결을 통해 대학교에서 선발된 관련 학과 대학생이 방학기간을 이용하여 연구원의 전문교육 서비스를 받게 되는 것이다. 이를 통해 영충호 시대 인재 육성과 대학생들의 취업 경쟁력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도내 7개 대학교(충북대, 한국교통대, 청주대, 서원대, 중원대, 충청대, 충북도립대)가 이 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으며, 분석기술교육은 대학교에서 배울 수 없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학생들에게 취업에 많은 도움이 되고 것으로 평가된다.
교육내용은 연구원에서 분야별 첨단분석장비를 활용한 분석교육, 시험방법 기초이론 및 실무교육 등으로 이루어진다. 금년에 총 4차 교육을 통해 모두 48명을 교육할 예정이며, 수료 시 교육 이수증과 대학교 학점도 인증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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