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진, 중국서 '남인방-친구' 촬영 중 '아기 바보' 등극…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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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1-1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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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진[사진 제공=더블유엠컴퍼니]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배우 박해진이 중국에서 '아기 바보'에 등극했다.

최근 박해진 소속사 더블유엠컴퍼니는 중국에서 드라마 '남인방-친구' 촬영 중인 박해진의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아기를 품에 안아보고 있는 박해진의 모습이 담겼다. 평소 어린아이들만 보면 정신이 혼미해질 정도로 좋아한다는 박해진은 이날 역시 아기를 보자 그냥 지나치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지금까지 다양한 기부소식을 전해왔던 박해진은 그중에서도 아이들을 위한 후원을 꾸준히 이어왔다. 이는 평소 아이들을 좋아하는 마음을 담아 한국과 중국의 아이들을 보다 더 적극적으로 돕고 싶은 마음에 지금까지도 지속하고 있어 훈훈함을 배가시키고 있다.

한편 박해진이 출연하는 '남인방-친구'는 '남인방'의 두 번째 시리즈로, 30대 남자들의 사랑과 우정, 꿈과 야망을 담은 드라마다. 박해진을 비롯해 중국 인기스타 장량, 설지겸 등이 출연하며 박해진과 SBS '닥터 이방인'으로 호흡을 맞춘 진혁 감독이 연출자로 나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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