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킹] 황금 비율 '35-23-36' 유승옥 "지방 흡입한 유일한 부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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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1-19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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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방송 화면 캡처]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스타킹’에 출연한 모델 유승옥이 몸매를 위해 지방흡입술을 받았다고 고백했다.

머슬마니아 세계대회 커머셜 모델 부문에서 동양인 최초 TOP5에 진출한 한 유승옥은 지난 17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놀라운대회 스타킹(이하 스타킹)’에 출연해 ‘35-23-36’에 빛나는 완벽한 몸매를 자랑했다.

유승옥은 MC 강호동이 “타고난 몸매냐?”라는 질문에 “비율은 타고난 것 같다”면서 “운동하기 전엔 넓은 어깨와 큰 키 때문에 육덕진 스타일이었다”고 고백했다.

그는 “우연히 연기자로 캐스팅된 후 다이어트를 위해 한의원, 요가, 필라테스 등 다양한 운동을 했다”며 “콤플렉스였던 허벅지는 살이 도무지 빠지지 않아 지방흡입술까지 받았다. 이후 나만의 운동법을 통해 몸매를 만들게 됐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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