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부터 꾸준히 이어져오고 있는 이 행사는 부천삼광교회 심원용 담임목사 주관으로 진행되며, 2월과 8월 1년에 두 차례 진행되고, 한해 약 100여명의 학생들에게, 모금된 금액 전액, 약 1억 원 이상의 장학금을 전달하는 뜻 깊은 행사이다.
지난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에서 암환자들을 위한 공연을 2회 이상 참여한 바 있는 팝페라그룹 클라라는 소외계층을 위한 뜻 깊은 공연은 언제든지 하고 싶다고 말하며,이번 새봄 여는 콘서트에도 장학금이 많이 모금되어, 어려운 학생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만들어 줄 수 있는 계기가 꼭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새봄 여는 콘서트에는 팝페라그룹 클라라 외, 발레리나 한 수연, 한국무용 윤 지예, 바리톤 김 태선, 소프라노 장 다현 등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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