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TV' 이민호, '강남 1970'서 상체 탈의했지만 편집…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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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1-19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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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션TV 이민호[사진=MBC '섹션TV 연예통신' 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배우 이민호가 영화 '강남 1970'에서 상체 탈의 장면이 편집된 이유를 털어놨다.

18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이하 '섹션TV')에는 '강남 1970' 개봉을 앞둔 이민호의 인터뷰가 그려졌다.

이날 이민호는 노출신이 없었느냐는 질문에 "극 중 상체 탈의 장면이 있었는데, 스토리상 삭제됐다"고 밝혔다.

'강남 1970'에서 이민호는 김지수와 정사신이 끝난 후의 베드신 장면을 촬영했다. 당시 이민호는 상체를 탈의한 채 담배만 피우는 신을 촬영했으나 스토리상 삭제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네티즌들은 "섹션TV 이민호, 실망이다", "섹션TV 이민호, 무삭제판 공개 부탁합니다", "섹션TV 이민호, 아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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