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옥 ‘스타킹’ 출연 후폭풍? 공식팬카페 방문수가 회원수의 6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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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1-19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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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승옥 공식 팬카페 캡처]

아주경제 권혁기 기자= 모델 겸 배우 유승옥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못해 활활 타오르고 있다.

지난 17일 오후 방송된 SBS ‘스타킹’에 SNS 핫보디 몸매 종결자로 출연해 가슴 35인치, 허리 23.5인치, 엉덩이 36.5인치라는 환상적인 몸매로 인터넷을 후끈 달아오르게 만든 유승옥. 방송 후 이틀이 지난 19일 현재 유승옥 공식 팬카페는 회원수가 599명이나 방문자 수는 3656명을 기록 중이다.

한편 ‘스타킹’에서 걸그룹 EXID의 ‘위아래’ 안무를 소화한 유승옥 방송 이후 포털사이트 검색어를 점령하는 등 화제를 모았다.

유승옥은 머슬마니아 세계대회에 참가해 순위권에 오르는 등 세계가 인정한 몸매 종결자다.

‘머슬마니아(MUSCLEMANIA)’ 대회는 1991년 미국에서 시작된 세계 최고의 보디빌딩 & 피트니스 대회로 미국과 영국, 프랑스, 캐나다, 일본, 브라질 등 전 세계 22개국에서 개최되는 글로벌 대회다.

지난해 5월 건국대학교에서 열린 ‘2014 머슬마니아 유니버스 세계대회 선발전’에서 출전권을 따낸 유승옥은 지난해 11월 21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골든 너깃 호텔에서 열린 머슬마니아 세계대회 여자 커머셜 부문에서 5위에 입상했다. 이 부문에서 한국인이 배출된 것은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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