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시는 올해 말 120만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했다.
울산시는 내·외국인, 그리고 각 구·군에서 인구동향, 인구이동 등의 자료를 취합해 분석한 결과 이와 같이 나타났다고 19일 밝혔다.
내국인은 116만6천377명으로 전년(115만6천480명) 대비 9천897명(0.9%) 증가했다. 세대수는 44만2천250세대로 전년(43만1천595세대) 대비 1만655세대(2.5%) 증가했다.
‘인구 성비’(여자 100명당 남자 수)는 동구가 112.5명으로 가장 높았고, 북구(107.0명), 울주군(106.0명), 중구(104.7명), 남구(104.0명) 순으로 나타났다.
연령별 인구는 ‘45~49세’가 11만1천530명(9.6%)으로 가장 많았고, ‘50~54세’ 10만7천745명(9.2%), ‘40~44세’ 10만4천708명(9.0%)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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