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가족끼리 왜이래'에서 집안의 장남이자 위암 전문의 '차강재' 역을 맡아 따도남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윤박이 진심으로 가족들을 챙기는 든든한 아들, 형제, 남편의 모습을 보이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극 중 차강재(윤박)는 아버지 차순봉(유동근)의 병세를 유의 깊게 살피며 힘들어 하는 아버지의 버팀목이 되어주고 있다. 그런가 하면 아버지의 병 치료를 위해 새로운 방법을 시도해보려는 노력을 하며 든든한 아들의 모습을 보였다.
강재는 철 없는 동생 차달봉(박형식)에게도 틈틈히 신경을 쓰고, 아버지의 병세 때문에 불안해 하는 누나를 다독거리기도 하는 믿음직스러운 장남의 면모를 드러냈다.
한편, KBS2 '가족끼리 왜 이래'는 매주 토, 일 저녁 7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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