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소현 기자 = 대우인터내셔널은 신입사원으로 입사한 57명이 경기도 파주시 적성면에 위치한 산머루마을에서 신입사원 교육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농촌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대우인터내셔널 신입사원 57명은 지난 17일 눈이 내리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겨울철 부족한 일손으로 마무리 되지 못한 표고버섯 재배시설장 정리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대우인터내셔널은 매년 신입사원 입문교육을 통해 우리 이웃과 상생하고자 하는 회사의 나눔 문화를 중요하게 교육해왔다.
이번 농촌봉사활동에 참여한 송민철 사원(25세)은 “처음에는 낯선 농촌일에 힘들기도 했지만, 마을에 큰 도움이 되었다는 이장님 말씀에 매우 뿌듯했다”고 말했다.
한편, 대우인터내셔널은 2014년 농촌지역 활력화에 공헌한 바를 인정받아 농림축산식품부와 (사)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가 수여한 농촌사회공헌인증서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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