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복대학교(총장 전지용)가 호주 명문대학인 뉴캐슬대학교(University of Newcastle)와 학문 교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9일 경복대에 따르면 지난 16일 호주 현지 뉴캐슬대학교 메인 캠퍼스에서 전 총장과 윈니 엘에이 뉴캐슬대 부총장보를 비롯해 교수와 학교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측은 학문적 교류, 학생·교수 교류 외에도 공동학위 및 공동 교육과정 개발 등에 공동 노력하게 된다.
뉴캐슬대학교는 1965년도 설립된 공립 종합대학으로, 3만5500여 명의 학생들이 재학하고 있는 호주 탑 10 대학에 랭크된 명문대학이다. 특히, 간호, 물리치료, 작업치료, 치위생, 방사선 등의 간호·보건 분야에서 그 우수성을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한편 이날 협약식 이후에 경복대 방문단 일행은 뉴캐슬대학의 간호, 물리치료, 작업치료, 방사선치료 등 주요 시설을 둘러보고, NCS교육과정, 교육서비스, 교육시스템 등 교육 인프라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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