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회의는 지난해 10월 2일 경남 창원에서 개최된 회의 이후, 불과 석 달 만에 열리는 자리로 의장 시‧도인 대구시에서 주관하게 된다.
주요 안건으로는 영남권 지역민의 염원인 신공항 건설에 따른 국토부의 사전타당성조사와 관련해 영남권 5개 시·도지사들이 머리를 맞대고 집중 논의하게 된다.
또 정부가 수도권 규제를 완화하겠다는 움직임에 대해 영남권시도지사협의회 차원에서도 우려를 하면서 실질적인 지방분권 실현과 수도권 규제완화 대응을 통한 지역균형 발전을 위해 공동 노력한다는 안건도 다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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