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시장 양기대) 도심에서 5분~10분 거리에 무료 썰매장이 있어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 보내기엔 제격이다.
이 곳은 광명시 노온사동 애기능 저수지아래로 도심에서 멀지 않은 곳에 소재해 평일은 물론 주말에 가족과 함께 신나는 추억을 쌓기에 좋다.
아이들은 썰매를 타며 즐거움을 만끽하고, 즐거운 아이들의 노는 모습에 부모들 역시 흐뭇하다.
도심에서 멀지않은 노온사동 얼음썰매장은 농번기에는 벼농사를 짓던 논에 물을 얼려 물이 깊지 않아 안전하게 아이들과 가족이 썰매를 즐길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추억의 썰매장에는 추운 겨울날씨에도 신나게 노느라 추위도 잊은 아이들과 가족들이 몸을 녹이며 즐길 수 있는 휴식공간이 마련돼 있다.
한편 이곳을 운영하는 김봉식씨는 “가족과 함께 잊지 못 할 겨울방학의 추억을 남기며 즐거워 하는 아이들의 모습이 너무 보기 좋았다”면서 “내년에도 무료 썰매장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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