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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다이어트 무리한 운동 계획은 피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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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1-19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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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정보과학팀 기자 = 새해의 대표적인 풍경에는 원하는 결과를 얻어내지 못해 탐탁지 않았던 과거는 잊어버리고 새로운 한 해에 맞춰 자신을 안팎으로 단장하는 사람들의 모습이 있다. 그 점은 매번‘새해목표’가 1월의 시작과 함께 연일 대화의 주제로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는 것만 봐도 알 수 있다.

새해 목표에는 각 사람마다 스타일에 맞게 독특한 목표도 있지만, 많은 사람들이 오랫동안 꾸준히 삼는 ‘공통적이면서도 고전적인 목표’도 있다. 대표적으로 ‘교육’과 ‘금연’, 그리고 ‘다이어트’이가 그것이다.

이 중 새해다이어트에 대해서 살펴보자면 새해다이어트만큼 이름에서 오는 느낌부터가 역동적이고 의지가 강한 다이어트도 드물다. 그만큼 새해에 다이어트를 시작하는 사람들은 그 끝이 어찌되었든 할 수 있는 한 전력투구 하여 다이어트 하는 모습을 쉽사리 살 펴 볼 수 있다.

하지만 고도비만이나 관절이 약한 사람들의 경우 무리하게 운동계획을 세우다가 오히려 다이어트실패는 물론 건강까지 악화되는 경우가 있다. 뿐만 아니라 극단적인 식이요법을 진행하다 보면 체내에 부정적인 영향과 반발에 의해 오히려 식욕이 상승하여 다이어트를 실패하는 경우도 있다.

특히 단순히 많이 먹어서 살이 찐 것이 아니라 체질상의 문제나 건강 상의 이유가 겹쳐 과체중이 된 경우에는 무리한 운동이나 극단적인 식이요법은 독이 될 수밖에 없다. 이런 경우 건강을 오히려 증진시키면서 식욕을 조절하고 적당한 운동을 할 수 있는 다이어트를 선택해야 한다.

그러한 다이어트를 원하는 사람들이 많이 선택하는 방법 중 하나는 한방다이어트가 있다. 각 병원마다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으므로 올바른 선택을 위해서는 체계적으로 다이어트 이후까지 건강하게 관리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찾아야 한다.

이 점에 관해 춘천 후한의원 김민욱 원장은 “한방다이어트의 기본은 체질에 맞춰 식욕억제와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여 기초대사량을 높여 운동을 과하게 하지 않아도 체지방을 태울 수 있게 하는 것이다”라며 이어 “본원에서는 그 점을 위해 체형과 체중, 체질에 맞춘 이지다이어트 프로그램을 통하여 환자들의 건강한 다이어트를 돕고 있다”고 전했다.

김원장이 소개한 EASY다이어트에 대해 좀 더 살펴보자면 이지다이어트는 32가지 처방 중 치료받는 사람들의 체질과 치형, 체중을 고려한 맞춤형 다이어트로서 한방 다이어트의 기본을 충실히 따르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해당 다이어트는 살이 찌는 이유에 대해 먼저 알아 본 다음 기초대사량을 활성화 시키면서 지방산과 포도당을 분해 연소시키므로 운동이나 칼로리 제한 없이 체중감량을 도와준다. 체중감량뿐만 아니라 사이즈의 감소도 확인할 수 있는데, 이는 체지방을 분해시키는 것에 초점이 맞추어 프로그램이 진행되기 때문이다.

탕약을 통해 그 점을 더욱 돕고 있는데 에너지 대사를 활성화 시키는 탕약의 한약 처방을 통해 포만감을 쉽게 형성시켜 식욕 억제를 도우며 체지방을 연소시켜 분해시켜준다. 이는 굶거나 단식과 같은 극단적인 식이요법에서 벗어나 적당량의 식사를 할 수 있게 해주며, 규칙적인 식습관까지 자리 잡을 수 있게 도와주어 요요의 부작용을 줄여주는 효과를 가져온다.

이러한 탕약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녹두나 술, 밀가루, 기름진 음식과 자극적인 음식을 피해주는 것이 좋다. 이런 점들을 종합해 볼 때, 자신의 체질에 맞추어 건강하게 새해 다이어트에 성공하기를 원한다면 한약 다이어트에 관심을 가져보는 것도 무리한 운동 계획 없이 다이어트에 좋은 대응책이다.
 

[후한의원(춘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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