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화재> 전국재해구호협회, 후원 전용계좌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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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1-19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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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의정부 아파트 화재피해 희생자와 부상자, 이재민을 돕기 위한 후원계좌를 개설했다고 19일 밝혔다.

후원계좌는 국민은행(054990-72-010600), 농협(790095-59-557537), 우리은행(622-929064-18-799)으로, 예금주는 전국재해구호협회다. 또 협회는 네이버 해피빈, 다음 희망해 등을 통한 온라인 모금을 진행 중이다. 자세한 사항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홈페이지(www.relief.or.kr)를 참조하거나 전국재해구호협회(☎1544-9595)로 문의하면 된다.

협회는 사고 발생 나흘 뒤인 지난 14일부터 의정부시청 본관 1층 로비와 경의초등학교 체육관 앞에 모금 접수창구를 설치했다. 또 의정부역사와 회룡역사 로비에 모금함을 설치, 모금활동을 벌이고 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을 비롯한 시청 공직자들이 십시일반으로 2900여만원을 모아 성금을 기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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