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투자활성화 대책, 경남도 진해 글로벌테마파크 조성사업 청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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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1-19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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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월 19일 연내 '신규 복합리조트 2개 내외 선정 및 투자제도 정비' 밝혀

아주경제 김태형 기자 = 정부는 19일 관계부처 합동(기획재정부·산업통상자원부·문화체육관광부 등)으로 '투자활성화 대책'을 발표하면서, 핵심 관광인프라 확충을 위해 연내에 '신규 복합리조트를 2개 내외 추가선정'하고 '외국인 투자의 최대출자비율(현행 51%)을 폐지'하는 등 투자제도도 정비할 것이라고 밝혀 그간 경남도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진해 글로벌테마파크' 조성사업에 청신호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부의 이번 발표는 그간 경남도가 진해 글로벌테마파크 조성사업을 추진하면서 중앙정부와 협의한 내용이 그대로 반영되었다는 점에서 기대감을 높이고 있으며, 향후 중앙정부가 제시한 절차와 일정에 따라 충실히 진행될 경우 금년 연말에 진해 글로벌테마파크 투자자가 복합리조트 사업자로 추가 선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이와 관련하여 경남도 관계자는 "이번 정부의 '투자활성화 대책' 발표로 인해, 그간 우리도가 역점적으로 추진해 온 '진해 글로벌테마파크 조성' 사업은 더 한층 탄력을 받게 되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또한, "진해가 복합리조트 사업지로 선정된다면, 경남도가 역점 추진 중인 '5+1' 핵심전략 사업의 마지막 퍼즐을 맞추게 되어 승풍파랑의 기세로 나아갈 '경남미래 50년'의 기본토대 구축이 연말에 완료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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