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킹’ 강호동 “특별MC 이특, 큰 친구 됐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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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1-19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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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주경제 DB]

아주경제 권혁기 기자= 방송인 강호동이 그룹 슈퍼주니어 이특에 대해 극찬했다.

19일 오전 11시 30분 서울 등촌동 SBS 공개홀에서 열린 ‘스타킹’ 400회 특집 기자간담회에는 MC 강호동을 비롯해 패널 김지선, 조세호, 이국주, 변기수, 황광희, 홍윤화, 김재혁 PD 등이 참석했다.

강호동은 400회 특별MC로 발탁된 이특에 대해 “지금 대기실에 있다”고 말문을 연 뒤 “예전에 ‘스타킹’ 진행 중에 군대를 입대했다. 이특도 400회 특집에 대해 설레고 긴장도 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긴장된 가운데에서도 형에게 400회를 축하해주는 모습을 보면서 큰 친구라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지난 2007년 1월 13일 첫 방송을 시작해 31일 400회를 맞이하는 ‘스타킹’은 신기한 재능을 가지거나 진기한 일을 겪은 사람 또는 특이한 동물이나 물건 등이 출연해 자신의 특기나 장기를 자랑하는 예능프로그램이다. 일반인 지원자가 총 3800명이 넘었으며 출연한 패널도 4000여명 정도가 된다.

한편, 지난 17일 방송에는 SNS 핫보디 몸매 종결자로 모델 겸 배우 유승옥이 출연해 가슴둘레 35인치, 허리 23.5인치, 엉덩이 둘레 36.5인치를 자랑하며 걸그룹 EXID의 ‘위아래’를 안무를 소화해 화제를 모았다. 유승옥은 머슬마니아 세계대회에 참석해 순위권에 오르는 등 세계가 인정한 몸매 종결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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