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춘희 세종시장, 현장 목소리 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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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1-19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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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희 세종시장이 소통과 화합, 열린 시정 구현을 위해 지난 14일부터 각 읍면동을 방문, 시민과의 대화를 시작했다. (사진은 지난 14일 금남면 시민과의 대화 모습)


아주경제 윤소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2015년 새해를 맞아 읍면동 현장방문과 시민과의 대화를 겸해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시정에 대한 의견 수렴하는 소통행정에 나섰다.


이번 시민과의 대화는 지난 14일 금남면과 한솔동을 시작으로 10일 간 12개 읍면동을 차례로 방문해 올해 시정운영 방향과 읍면동 업무계획에 대한 설명, 지역현안에 대해 대화하고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이와 함께 세종시는 앞으로 ▲연기면과 도담동(1월 21일) ▲장군면(1월 26일) ▲조치원읍(1월 27일) ▲부강면(2월 4일) ▲연동면(2월 9일) ▲연동면(2월 9일) ▲연서면(2월 10일) ▲전의면(2월 11일) ▲전동면(2월 12일) ▲소정면(2월 13일)을 방문해 시민과의 대화를 진행할 계획이다.

세종시는 이춘희 시장 취임 이후 읍면동에서 직접 선정한 지역 현안과제 1~2개에 대해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시정에 대한 설명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타운홀 미팅’ 방식으로 시민과의 대화를 진행해 오고 있다.

이와 함께 시민과의 대화에서 접수된 의견은 빠른 시일 내 해결할 수 있도록 하며 시간이 필요한 사항은 업무협의와 대안모색을 통해 처리계획을 통보하는 등 신속한 쌍방향 소통과 화합의 시정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이춘희 시장은 “앞으로 분기별 매주 1개 읍면동의 민생현장을 방문해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양방향 소통과 화합의 시정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며, “올해 시정운영 방향과 지역현안에 대해 많은 사람들을 직접 만나 의견을 듣고 격의 없이 토론해 시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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