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민과의 대화는 지난 14일 금남면과 한솔동을 시작으로 10일 간 12개 읍면동을 차례로 방문해 올해 시정운영 방향과 읍면동 업무계획에 대한 설명, 지역현안에 대해 대화하고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이와 함께 세종시는 앞으로 ▲연기면과 도담동(1월 21일) ▲장군면(1월 26일) ▲조치원읍(1월 27일) ▲부강면(2월 4일) ▲연동면(2월 9일) ▲연동면(2월 9일) ▲연서면(2월 10일) ▲전의면(2월 11일) ▲전동면(2월 12일) ▲소정면(2월 13일)을 방문해 시민과의 대화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민과의 대화에서 접수된 의견은 빠른 시일 내 해결할 수 있도록 하며 시간이 필요한 사항은 업무협의와 대안모색을 통해 처리계획을 통보하는 등 신속한 쌍방향 소통과 화합의 시정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이춘희 시장은 “앞으로 분기별 매주 1개 읍면동의 민생현장을 방문해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양방향 소통과 화합의 시정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며, “올해 시정운영 방향과 지역현안에 대해 많은 사람들을 직접 만나 의견을 듣고 격의 없이 토론해 시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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