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 창업지원단, 고교 및 대학생 52명 창업장학금 수여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대학교 창업지원단(단장 정영식)은 지난15일 창업지원단 세미나실에서 2014년도 창업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교내 창업분위기 확산 및 창업에 대한 관심 제고를 위해 마련된 이 날 수여식에서는 인천세무고등학교 강은비 학생 외 19명의 비즈쿨 학생을 비롯하여, 인천대 강승찬(경제학과, 3) 학생 외 31명 등 총 52명에게 총 2,000만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지급했다.

인천대 창업지원단은 인천지역의 중․고등학교 4개교를 선정하여 협력 비즈쿨로 선정하고, 청년창업한마당투어․창업현장연수․창업교육 등을 지원하였으며, 연간 활동 우수자를 담당 교사 및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장학생으로 선정했다.

또한, 인천대 학생들을 대상으로 창업활동에 대하여 활동 포인트를 부여하는 창업포인트제 장학제도를 마련하고, 2014년 한 해 동안 획득한 포인트를 기반으로 창업활동 우수 장학생을 선정했다.

정영식 단장은 “창업장학금이 오늘 모인 학생들에게 성공 창업의 밑거름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전폭적인 창업활동 지원을 통해 이들의 꿈이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인천대 창업지원단, 고교 및 대학생 52명 창업장학금 수여[사진제공=인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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