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폐휴대폰 전용 상시수거체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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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1-19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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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 울산시는 시민들의 폐휴대폰 재활용률을 높이고자 ‘폐휴대폰 전용 상시수거체계’를 구축, 20일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우선 시청, 구·군청 및 읍·면·동주민센터 민원실 62개소에 폐휴대폰 수거함을 설치하고 향후 전자제품 판매점, 이동통신사 직영점, 공공기관 등으로 설치장소를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수거체계는 시민들이 폐휴대폰 수거함에 배출하면 구·군별로 모아서 울산자원센터에 전달되고, 울산자원센터에서 본체·배터리·충전기 분리 후 개인정보 유출 방지를 위해 파쇄 및 적정 재활용하는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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