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폐광지역 대체산업 융자사업 시행

아주경제 피민호 기자 = 문경시는‘2015년도 폐광지역진흥지구 대체산업 융자금’을 지난 15일부터 오는 2월24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폐광지역진흥지구 대체산업융자금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광해 관리공단에서 시행하는 사업으로 폐광지역진흥지구 안에서 제조업, 광업(석탄은 제외), 관광 레저 업을 주 업종으로 하는 기업을 창업 또는 확장하거나 진흥지구 안으로 이전하는 기업 또는 농공단지에 입주한 기업이 대상 된다.

올해 지원규모는 총 170억원으로 시설자금은 50억원 이내 5년 거치 5년 균분상환, 운전자금은 7억원 이내에서 2년 거치 3년 상환으로 대출금리는 분기별 변동금리(‘15.1/4분기 현재 1.75%)가 적용된다.

신청서류는 문경시청 홈페이지(알리마당) 및 한국광해관리공단 홈페이지(www.mireco.or.kr)에서 다운 가능하며, 문경시청 경제진흥과에 접수하면 된다.

지난해에는 관내 5개 업체가 50여억원을 지원받아 기업운영에 크게 도움이 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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