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경지역 지원사업을 위해 85억 예산 투입

  • 낭만가로수 길 조성·주변 마을 재생사업 등에 85억 배정

아주경제 박범천 기자 =강원도 춘천시는 접경지역 마을의 생활환경 개선과 소득기반사업을 위해 85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고 20일 밝혔다.

접경지 특수상황지역 지원사업 중 기존 연차 사업으로 추진해 온 사업은 △정주환경 개선 △농촌생활환경정비 △동면 가산권역 농촌마을종합개발 △북산면 상상창의마을 △캠프페이지 낭만가로수 길 조성 등으로 5건에 47억원의 예산이 배정됐다.

또 이번에 신규 배정된 사업은 △김유정문학촌 주변 실레 이야기길 △사북면 신포2리 수리봉38선 평화생태마을 △남면 한덕리 체류형 관광지 조성 △캠프페이지 물탱크를 활용한 평화 페모리얼 전망대 조성 △대체수원 개발 △의암호반 이야기길 △캠프페이지 주변 마을 재생사업 등 7건이며 38억원이 배정되어 각 사업별로 2018년까지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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