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어린이집 연합회 긴급회의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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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1-19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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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 경남 산청군은 19일 최근 인천 어린이집 아동학대 사건이 전국적인 이슈가 되면서 아동학대 예방과 근절을 위해 산청군 16개소 어린이집 원장, 산청경찰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긴급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아동학대 예방과 근절 대응 방안 논의, 어린이집 CCTV 설치와 보육교사 인성교육, 부모 모니터링단 운영 강화 등에 대해 논의했다.

군 관계자는 "어린이집 CCTV 설치, 보육교사에 대한 인성교육 등 으로 아동학대 예방과 근절로 부모가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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