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의장은 경의초등학교 이재민 대피소에 설치된 성금모금함에 성금을 기탁했다. 시의원 13명 전원은 아파트 화재로 희생자와 부상자, 이재민이 겪는 아픔을 함께 극복하고, 사랑의 마음 실천이 절실히 필요하다는 공감대를 만들기 위해 성금을 모았다.
최 의장은 "불의의 사고를 당한 이재민들에게 작은 정성 이나마 위로의 뜻을 전한다"며 "힘들고 어려운 상황이지만 하루빨리 일어설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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